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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전용 영업지원 앱제공’..메트라이프生, ‘GMAP’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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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5, 2017, 17:03:23

완전판매 모니터링 현황·간편가입설계 등 기능 탑재..“협력사와 파트너십 강화 기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GA(독립법인대리점)설계사들의 상품 판매를 돕는 앱을 개발했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GA(독립법인대리점)의 재무설계사들이 메트라이프생명의 계약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GMAP(GA Mobile Application)’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GA 재무설계사들은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메트라이프생명 상품의 계약현황, 간편가입설계, 상품자료실, 온라인교육, 전담 상담사 연결 등 영업 활동에 필요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의 계약조회 등 계약관리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은 업계에서 가장 차별화된 기능이라는 평이다. ‘나의 계약 현황’ 메뉴를 통해 실시간으로 신계약의 심사 진행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완전판매 모니터링 현황’ 메뉴에서는 보완이 필요한 내용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정상유지, 실효, 해약, 청약철회 등 계약 상태별 조회가 가능하며, 계약별 변액 수익·펀드 투입비율 등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간편가입설계’ 메뉴를 통해서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설계한 보험상품의 보험료와 상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확인된 상품 내용은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나 채팅앱을 통해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이밖에 ‘GMAP’은 ‘변액(펀드)자료실’ 메뉴를 통해서는 다양한 수익률, 월별 분기별 가이드, 펀드별 운용보고서,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한다. 상품안내장과 약관을 바로 확인하고 고객에게도 공유할 수 있다. 

그리고 ‘온라인교육’ 메뉴에서는 영업 관련 교육 동영상·자료가 제공돼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양질의 전문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 미팅 때 활용할 수 있는 운세, 안부카드 전송 등 영업활동을 돕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설계사의 역량 강화와 고객 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GMAP’을 통한 수준 높은 모바일 고객관리 기능을 제공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보다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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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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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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