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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과자’ 해태 연양갱, 광복 80주년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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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4, 2025, 09:08:31

80만개 한정 판매..9월까지 QR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손잡고 연양갱의 광복절 80주년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연양갱은 1945년에 출시된 대한민국 1호 과자입니다. 이번 광복절 에디션은 연양갱 생일 축하 의미를 담아 80만개만 준비했습니다.

 

연양갱 광복 80주년 에디션 패키지 디자인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시작으로 수많은 독립지사들이 희생된 ‘서대문형무소’, ‘안중근기념관’, ’김구기념관’, ‘독립기념관’ 등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다섯 곳을 담았습니다. 

 

패키지에는 무궁화와 함께 연양갱 캐릭터 ‘갱이’와 보훈부의 ‘보보’가 나란히 등장합니다. 연양갱과 함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보는 ‘독립운동 역사 탐방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다섯 가지 상징 장소를 방문한 뒤 패키지 QR코드를 통해 해태제과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플 운동화를 증정합니다. 한 곳만 방문해도 참여할 수 있고 많이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집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됩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우리나라 최초 과자 연양갱이 출시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호국보훈 에디션"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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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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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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