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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더반찬’, 봄맞이 보양 간편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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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3, 2017, 14:03:26

삼계탕·장어구이 등 보양식 HMR메뉴 14종 선봬..매주 1개 보양식 10% 할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더반찬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www.thebanchan.co.kr)이 보양식 메뉴를 출시하고 할인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더반찬’은 보양삼계탕, 두마리장어구이, 부추추어탕, 수삼냉채 등 14종의 보양식 메뉴를 내놨다. 해당 메뉴들은 사이트 내 건강식 브랜드인 ‘차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라도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더반찬은 보양식 메뉴 출시를 기념해, 할인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해신탕, 장어구이 등 매주 1개의 보양식 메뉴를 선정해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된 보양식 영상을 SNS에 공유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각종 쿠폰을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집에서 요리하기 부담스러운 보양식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오랜 시간 직접 육수를 우리고, 재료 손질부터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든 덕분에 고객들에게 최고의 보양식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더반찬은 회원수만 26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HMR 전문 온라인몰이다. 반찬, 요리, 디저트 등 약 300 종의 다양한 HMR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동원 그룹에 인수됐으며, 올해 2월부터 기존 ‘차림’ 브랜드 건강식 제품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더반찬은 현재 서울 가산동에 새로운 공장을 준비 중에 있으며, 신공장은 연매출 1000억 원 규모가 생산 가능한 체계화된 첨단 설비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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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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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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