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실시한 2025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증권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각 부문의 대표 브랜드 1천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지수(30%)를 결합한 평가지수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에 의해 선정되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전문경영인 1.0 체제를 갖추고 영업이익 1조1880억원을 기록하며 3년만에 다시 1조 클럽에 복귀했습니다. 또한 인도 종합증권사 쉐어칸 인수를 완료해 인도 시장에서 종합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확대하며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서 역량을 과시했습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도 1위 수성에 기여를 했습니다. 지난 달 26일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주주환원성향(배당+소각) 40%를 달성해 목표치 35%를 초과했고, 중장기 목표인 2030년까지 자사주 1억 주 소각도 이미 2750만주를 소각해 연평균 소각 필요수량(1430만주) 대비 192%를 이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올해 2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의 정도를 지켜 나가겠습니다’의 고객보호 선언을 공표하며, 업계 내 신뢰 제고화 함께 선도적 고객 보호 기준을 마련하여 ‘미래에셋은 투명과 정직을 팔아야 한다’는 경영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 세전이익 5000억원 이상 달성 목표 역시 올 1분기에만 1196억원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분기 기준 10회 연속 증권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며 "투자자 및 고객에게 높은 신뢰를 주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