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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폰 악성앱 탑지 시 카톡으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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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30, 2025, 09:06:17

업계 최초 고객 피싱 범죄 위험 안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스마트폰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됐을 때, 보이스피싱·스미싱 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악성 앱에 노출된 고객은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톡을 수신하고, 필요한 조치를 안내받아 금전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악성 앱 설치가 확인된 고객에게 신속하게 감염 사실을 안내할 수 있도록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악성 URL과 악성 앱을 모니터링하며, 접속을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범죄 조직이 제어하는 악성 앱 서버까지 추적·탐지합니다.

 

이렇게 파악힌 악성 앱 관련 데이터는 유관기관에 전달되고, 분석을 거쳐 경찰의 피해 현장 방문으로 이어집니다. 그 사이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범행을 시도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악성 앱 감염 알림톡은 30일부터 ‘LG유플러스 악성앱 주의 알림’이라는 공식 계정을 통해 악성 앱을 설치한 것으로 분석된 고객에게 발송됩니다. 계정은 ‘사업자·기관 정보가 확인된 채널’이라는 공식 인증이 돼 있어 메시지를 수신한 고객은 인증 마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알림톡을 받은 고객은 금전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했다면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를 활용해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또 금전 피해가 없더라도 최대한 빠르게 가까운 경찰서나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범행 준비 단계에 있을 수 있어 악성 앱 검출 및 삭제 조치가 필요합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 고도화로 악성 앱 제어서버 탐지를 강화한 결과, 올해 악성 앱에 감염된 고객 약 9000명을 발견해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범죄 조직의 악성 앱 제어 서버를 직접 추적하고 있어 악성 앱 감염자에 대한 식별 정확도가 높고 탐지 범위도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악성 URL 접속 차단 건수도 550만 건을 넘어섰으며, 통신사 최초로 서울경찰청과 현장 공조 체계를 구축해 악성 앱 설치로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의 거주지를 찾아 악성 앱을 검출하는 등 실질적인 고객 보호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전무)은 “카카오톡 'LG유플러스 악성앱 주의 알림'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면, 긴급 상황이므로 반드시 인근 경찰서나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달라”며 “고객 보호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구현하고, 보안에 가장 진심인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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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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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으뜸가전사업’ 동참으로 가전제품 매출 20 이상 증가

삼성전자, ‘으뜸가전사업’ 동참으로 가전제품 매출 20% 이상 증가

2025.09.30 09:27:2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의 판매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동참한 지난 2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으뜸가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총괄,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에 맞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AI 기능을 갖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선보이는 한편, 으뜸가전사업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해 왔습니다. 최대 30만원의 정부 환급 혜택과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최대 10%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등 구매 혜택에 더해 고효율 가전 구매로 인한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 효과가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에어컨·세탁기·냉장고는 기본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AI 기능을 갖춰 전기료 절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호응을 받았습니다. 고효율 에어컨과 세탁기 판매는 전년보다 20% 이상 늘어났으며 냉장고 판매도 15%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에 7~8월 두 달간 전체 삼성전자 가전 판매 중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가전 매출이 약 40%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무풍 모드 사용 시 소비 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고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전해 주는 '쾌적 제습' 기능을 지원합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세탁물 1kg 세탁 시 소비전력량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45% 더 낮으며 'AI 절약모드'로 세탁 시 최대 60%, 건조 시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장고 모델인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이 탑재되어 냉각 효율을 높였습니다. 'AI 하이브리드 쿨링'은 사용 환경을 감지해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효율을 내는 냉각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줍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제품 중에서도 'AI 가전 3대장'이 높은 에너지효율과 AI 기능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판매를 견인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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