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8일 대학본부에서 법무법인 해든(대표변호사 이재희, 김성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법률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 구성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학 내 법률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협약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과 법무법인 해든의 이재희 대표변호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해든은 국립한국해양대 및 소속 교직원·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 측은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등 필요한 업무에 적극 협조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법률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법무법인 해든 역시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법률서비스의 공공성 확대와 사회적 기여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류동근 총장은 “법무법인 해든과의 업무협약은 우리 대학이 법률적 안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 구성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법률지원을 제공하고, 나아가 법률적 분쟁이나 문제 발생 시 합리적이고 적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공헌도 내실있게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