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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청년 예비창업형 지원사업 2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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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7, 2025, 17:05:53

LogisX·FARMVEST 아이템으로 전국 공모 통과
항만 안전·농업 금융 분야 혁신 기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창업교육센터장 경갑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도 창업중심대학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형 지원사업’에 학생 2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학생은 물류시스템공학과 이주원(지도교수 남형식), 국제무역경제학부 윤승열(지도교수 김동구)로, 각각 항만 안전교육 솔루션과 농업 금융 플랫폼 아이템을 통해 창업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주원 학생의 창업 아이템 ‘LogisX’는 항만 사고 사례 기반의 VR 시뮬레이션 환경을 통해 다자간 협업과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실감형 안전교육 플랫폼입니다. 기존의 영상 중심 일방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몰입감 높은 시뮬레이션으로 항만 및 고위험 산업 분야의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윤승열 학생의 ‘FARMVEST’는 농축산물의 토큰화 증권을 일반 투자자에게 중개하는 Agri-Fintech 플랫폼으로,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학생 모두 국립한국해양대 창업교육센터의 맞춤형 지원을 바탕으로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였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주원 학생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항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윤승열 학생은 “‘Easy (in)VEST, Easy Funding’을 비전으로 초기 고객 확보에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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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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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쿠팡,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C-레벨 터치] 쿠팡,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2025.05.26 15:17: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강한승, 박대준 각자대표 체제에서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박대준 대표는 쿠팡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됩니다. 박 대표는 2012년 쿠팡에 정책담당 실장으로 합류, 2019년 쿠팡 정책담당 부사장을 거쳐 2020년부터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를 맡아왔습니다. 박 대표는 AI 물류혁신을 바탕으로 전국 로켓배송 확대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 쿠팡의 혁신 신사업과 지역 인프라 개발을 주도해 왔습니다. 나아가 여러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기관과 협업으로 론칭한 상설기획관 '착한상점'을 비롯, 다양한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 프로젝트를 이끌며 지방 농가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밖에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신사업을 리딩하며 고객 경험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쿠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왔습니다. 쿠팡의 경영관리 부문을 맡아왔던 강한승 대표는 북미지역 사업 개발 총괄 및 해외사업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쿠팡의 모회사 쿠팡 Inc.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대만 로켓배송, 명품 이커머스 파페치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쿠팡은 AI 물류혁신 기반의 전국 쿠세권 확장과 소상공인 판로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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