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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은퇴 후 매달 분배금 ‘또박또박펀드’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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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6, 2025, 11:05:08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미래에셋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증권자펀드(채권혼합-재간접형) 판매를 시작으로 인출형 상품 라인업을 확대합니다. 

 

'또박또박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연금 인출기 전용 상품입니다. 연금 인출기란 경제적 은퇴 이후 연금을 인출하게 되며 자산이 감소하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이 시기는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입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퇴직연금 수령 시기에 진입한 은퇴자들이 늘어나면서 매달 일정한 현금 흐름이 확보되는 연금상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수요에 맞춰 또박또박 펀드는 ‘정액 분배 방식’을 채택해 매월 고정금액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분배금은 우선 펀드수익에서 충당하고 필요시 일부 원금을 활용합니다. 상품 매수시 보유하는 펀드 좌수에 따라 연 5% 수준의 분배금(1000좌당 매월 4.17원)이 매월 지급됩니다. 단, 투자시점의 기준가에 따라 보유 좌수가 달라지면, 연 수령률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운용전략은 인출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입니다.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으로 구성하면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40대 60 비율로 배분합니다. 자산간 비중은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자산군에서 발생하는 인컴 수익(이자·배당 등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을 활용해 장기적인 분배금 지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장은 “인출기에도 물가상승을 감안하면 자산의 실질가치를 지키기 위한 운용이 필요하다”며 “또박또박 펀드는 적립기의 투자 전략을 이어가면서도 인출기에 맞는 운용방식으로 설계돼 은퇴 이후 자산운용에 고민이 많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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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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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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