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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글로벌 아시아 포럼 개최 아시아 대학 교류 및 교육 혁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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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7, 2025, 19:05:16

5개국 9개 대학 참가 국제 학술 포럼 성료
AI 활용과 국제 교류로 대학 교육 혁신 모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29일 본교 대강당에서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대학 총장단을 초청해 ‘글로벌아시아포럼’을 성료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국제 학술 포럼은 ‘아시아 대학 간 교류 및 교육혁신 방안 논의’를 주제로 열렸으며 총 5개국 9개 대학이 참여해 국제 교류와 AI 활용 교육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부산광역시 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이사와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의 축사로 시작된 포럼에서는 부산외대 이용훈 석좌교수가 AI 활용과 교육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 이일령 과장은 KOICA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아시아 대학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글로벌화와 경제 블록화 시대에 아시아 대학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대학 교육 시스템 발전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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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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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2025.09.23 14:49: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NHC는 삼양사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이자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현지 기업을 제외한 첫 사례입니다. 이로써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양사는 중국 내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 증가에 주목해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업과 알룰로스를 활용한 솔루션 제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삼양사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알룰로스 인허가를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넓혀왔습니다.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북미와 아시아의 저당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일본,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식품원료 인허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제로인 대체 감미료입니다. 맛이 과당과 유사해 음료, 소스, 아이스크림,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군에 쓰이고 있습니다. 가열하면 설탕처럼 캐러멜라이징 반응이 일어나 음식의 풍미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입니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중국의 까다로운 인허가 심사를 통과한 것은 삼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성과와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알룰로스 해외 수출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양사는 올해 미국 NPEW, 일본 IFIA, 미국 IFT, 호주 FFA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린 식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알룰로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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