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부산대 제7회 국제 푸드앤컬처 페스티벌 개최

URL복사

Wednesday, May 07, 2025, 19:05:02

세계 각국 음식과 문화 한자리에
부산대 유학생과 지역민 함께하는 화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제7회 국제 푸드앤컬처 페스티벌’을 이달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제통상관 인근 야외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 경제통상대학이 주최하고 국제학부가 주관해 프랑스·몽골·페루·파라과이·중국·베트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러시아·라오스 등 15개국 유학생 팀이 참여합니다.

 

행사에는 약 2000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각국의 전통 음식과 의상, 공연을 통해 문화를 나누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부산대는 지난 2015년부터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제 푸드앤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해왔으며 유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로 대학의 국제적 이미지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배용균 경제통상대학 학장은 “올해는 대학의 지원으로 규모가 더욱 커져 2000명이 넘는 참여자가 모여 진정한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배너

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삼양사 알룰로스, 중국 신식품 승인…저당 시장 공략 속도

2025.09.23 14:49: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NHC는 삼양사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습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이자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현지 기업을 제외한 첫 사례입니다. 이로써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양사는 중국 내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 증가에 주목해 현지 식품기업과의 협업과 알룰로스를 활용한 솔루션 제공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삼양사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알룰로스 인허가를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넓혀왔습니다.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북미와 아시아의 저당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일본, 유럽 등 다른 국가들의 식품원료 인허가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제로인 대체 감미료입니다. 맛이 과당과 유사해 음료, 소스, 아이스크림,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군에 쓰이고 있습니다. 가열하면 설탕처럼 캐러멜라이징 반응이 일어나 음식의 풍미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입니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중국의 까다로운 인허가 심사를 통과한 것은 삼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성과와 세계적인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알룰로스 해외 수출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양사는 올해 미국 NPEW, 일본 IFIA, 미국 IFT, 호주 FFA 등 세계 각국에서 열린 식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알룰로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