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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더샵 당리센트리체’ 오는 29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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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8, 2025, 15:04:37

부산 사하구 첫 ‘더샵’ 브랜드 단지..821가구 중 358가구 일반분양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28일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조성하는 ‘더샵 당리센트리체’의 1순위 청약을 오는 29일(화)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더샵 당리센트리체’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총 821가구 중 358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타입별로는 ▲59㎡ 124가구 ▲73㎡ 121가구 ▲84㎡ 112가구 ▲84㎡D 1가구입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청약, 30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금)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진행됩니다.

 

‘더샵 당리센트리체’는 사하구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까지 약 1만 명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면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나 재당첨 이력과 무관하게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거주의무는 없고,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입니다.

 

 

특히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청약자는 부산시 출산장려정책 ‘아이·맘 부산플랜’을 통해 분양가의 5%를 잔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을 강화했으며, 광폭 다이닝 공간, 알파룸, 드레스룸, 케어룸 욕실 등 실용적인 특화설계가 적용됐습니다.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에듀라운지,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스플래시 가든, 팜가든 등 조경공간도 마련됩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 제어는 물론, 청정환기 시스템(유상옵션)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도 제공합니다. 

 

‘더샵 당리센트리체’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당리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향후 사상하단선(2026년 예정), 하단녹산선(2029년 예정), 부산형 급행철도 BuTX(2029년 예정) 개통 등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미래 가치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낙동초, 당리중, 사하중, 부산여고, 건국고, 동아대 등 다양한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승학산 치유의 숲, 낙동강 철새도래지, 을숙도생태공원 등 자연환경도 뛰어나다”며 “당리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 CGV, 사하구청 등이 가까워 생활편의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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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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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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