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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임직원자녀 초청행사…‘가족친화적 기업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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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4, 2025, 14:04:01

임직원자녀 37명 엄마·아빠의 일터 체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가정의달 5월을 앞두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임직원자녀 초청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전날 서울 종로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동양생명 임직원 자녀 중 만 6~9세 어린이 37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문구 대표이사는 직접 어린이들을 맞으며 "동양생명의 소중한 가족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이들은 CEO 집무실과 부모의 사무공간을 둘러보며 엄마·아빠의 일터를 체험하고 사내 방송 스튜디오에서는 뉴스 대본을 읽으며 카메라 앞에 서보기도 했습니다. 동양생명은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현채민, 강나후씨를 특별게스트로 초청해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벌였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오랜만에 재개된 자녀초청행사에 임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동양생명은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 시차출근제, PC-OFF제, 건강검진 반일휴가제 등을 운영 중이며 2020년부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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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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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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