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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탁형 ISA 수탁고 5조 달성…‘금융권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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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3, 2025, 20:04:51

신한SOL뱅크서 화상상담가입 편의제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0일 기준 금융권 최초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탁고 5조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신탁형 ISA는 예금·적금·ETF·펀드·ELB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절세형 종합관리상품입니다.


3년이상 계좌를 보유하면 연 2000만원(5년간 총 1억원) 납입한도 내에서 운용수익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됩니다. 초과금액은 9.9%(지방소득세 포함)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세테크 상품으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신탁형 ISA 비대면 화상가입서비스를 도입하고 '신한SOL뱅크'를 통해 간편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고객맞춤형 상품추천 등 고객중심 자산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기도 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하도록 신탁형 ISA 상품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편의성을 높인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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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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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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