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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SPC, 설맞이 봉사활동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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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5, 2017, 17:01:11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SPC, 설맞이 봉사활동 진행 = SPC그룹은 설을 맞아 25일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 14곳에 성금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SPC그룹 임직원들은 양재노인복지관에서 떡국과 호빵을 나누고 민속놀이를 진행했으며, 롤케익 등 선물을 전달했다.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도 지난 20일부터 서울, 성남, 음성, 대구, 광주 등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을 찾아 새해 인사와 함께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생필품과 빵 제품 등을 전달했다. SPC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명절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원F&B,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리턴출시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명품 홍삼 브랜드 천지인이 홍삼의 흡수율을 강화한 캡슐 형태의 홍삼 제품, ‘천지인 메가사포니아 리턴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발효 홍삼 농축액 분말을 사용해 홍삼의 사포닌인 진세노사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2캡슐씩 일일 분량으로 낱개 포장돼 있어 바쁜 일상과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휴대하며 섭취할 수 있다. 400mg 60캡슐(30일분) 1박스에 20만원이며, 전국 천지인 홍삼 직영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스트로베리 메뉴 6출시 =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는 산청, 논산 등의 산지에서 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Art of Strawberry’ 테마로 만든 스트로베리 메뉴 6을 오늘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먼저 스트로베리 아보카도 주스는 딸기주스와 아보카도의 맛이 어우러진 건강콘셉트 음료이고, ‘스트로베리 라떼는 매년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스트로베리 요거트 프라페는 신선한 생 딸기 프라페 위에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디저트류인 스트로베리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달콤한 와플 위에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딸기를 얹어 상큼함을 더했다.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은 크런치 초코볼이 씹히는 진한 초콜릿 생크림 시트에 상큼한 딸기를 풍성하게 담아 올린 디저트로, 투썸플레이스는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대표 메뉴로 디저트 판매량 1위를 기록할 히트상품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국내 단독 한정 출시 =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양념치킨의 맛을 감자칩에 담아낸 신제품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을 국내에서만 단독으로 14만개 한정 출시한다. 매콤달콤한 한국 고유의 양념치킨 맛이 나는 이색적인 제품으로, 양념치킨의 핵심인 감칠맛 나는 소스의 진한 풍미와 감자칩의 바삭한 식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패키지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치킨 배달을 나서는 듯한 감자칩의 모습을 재미있게 디자인했다. 양념치킨을 즐겨먹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딱 맞춘 제품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링글스 스윗 칠리 치킨 한정판은 온라인과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110g 용량에 가격은 27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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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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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체 빚탕감 ‘배드뱅크’ 내달 설립…10월부터 연체채권 매입

장기연체 빚탕감 ‘배드뱅크’ 내달 설립…10월부터 연체채권 매입

2025.07.11 19:31:0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7년이상 5000만원 이하 개인의 장기채무를 일괄탕감해주는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 일정표를 제시했습니다. 오는 10월중 연체채권 매입을 시작한다는 게 목표입니다. 새정부가 주도하는 이번 정책을 두고 도덕적 해이와 역차별 논란이 한창이라는 점을 의식한듯 금융당국은 '상환능력 철저심사'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금융위는 11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점검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양혁승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장, 정은정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장, 이지연 변호사(법무법인 하나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대부금융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금융위는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세부방안을 3분기중 신속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채무조정기구 이른바 '배드뱅크'가 연체채권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된다고 강조하며 금융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금융위 산하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채무조정기구 설립준비 및 8월 설립, 9월 업권별 연체채권 매입협약 체결개시, 10월 연체채권 매입개시를 목표로 합니다. 캠코는 유흥업 등 부도덕한 부채탕감 가능성이나 외국인에 대한 과도한 지원 등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최소화하는 실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는 정부가 2차추경으로 마련한 재정 4000억원을 투입해 캠코 산하에 배드뱅크를 설치하고 7년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개인 무담보채권을 일괄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나머지 4000억원은 1·2금융권이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은행연합회는 새정부가 추진하는 중요한 민생회복정책이고 2차추경까지 편성된 만큼 신속히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도 채무조정기구의 채권매입으로 2금융권 장기연체채권 관리부담이 상당폭 경감되므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관계부처·금융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공신력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한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파산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환능력이 없는 정말 어려운 이들의 채무만 소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채무조정기구가 매입한 채권은 즉시 추심중단되고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소각 또는 채무조정이 결정됩니다. 중위소득 60% 이하, 회생·파산 인정재산외 처분가능재산이 없는 등 상환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시 해당 채권은 완전히 소각됩니다. 또 채무에 비해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면 원금 최대 80%를 감면하고 잔여채무는 10년에 걸쳐 분할상환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113만4000명의 장기연체채권 16조4000억원 상당이 소각 또는 채무조정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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