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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이영종 사장 “올해도 고객신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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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1, 2025, 11:04:04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행사장 찾아 격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한해 고객에게 최고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한 설계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5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 17~18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수상자와 내외빈 등 1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찾아가는 여러분 덕분에 작년 신한라이프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트너로 고객과 본인 스스로에게도 더 큰 성취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시장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상품을 출시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통합법인 출범 후 역대 최고의 실적을 냈습니다. 영업실적에 따라 각 부문별 시상과 다양한 특별상을 수여하며 역대 최다인 170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TFC채널 정인택, 김민주, 조인환 ▲LFC채널 김순진, 정해윤, 박남순 ▲하이브리드채널 민지숙, 강제희, 김기선 ▲제휴채널 이은주, 이도경, 강령옥 등 각 채널을 대표하는 설계사가 수상했습니다. TFC채널 수상자 정인택 챔피언은 14년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컸던 시장환경에서도 본사와 영업현장 모두 원팀으로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며 눈부신 성과를 달성해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도 여러분이 현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고객에게 신뢰라는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솔루션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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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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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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