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 출시…AI가 흡입력 조절

URL복사

Monday, March 31, 2025, 10:03:51

특허 받은 모터 기술로 세계 최고 400W 흡입력 제공
이전 모델 대비 흡입력 29% 개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4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모터 구조를 업그레이드해 흡입력이 최대 29% 향상됐습니다. 또한, '체인 코어' 특허 기술을 적용한 모터 구조를 효율화해 내부 저항을 낮추고 148g의 경량을 구현했습니다.  

 

신제품은 2024년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제트의 최고 흡입력 310W 대비 흡입력 29% 개선됐습니다.

 

다양한 청소 환경에 맞춰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모드 2.0'도 지원합니다. 기존에 지원되었던 마루·카펫·매트 등 바닥 타입 인식에 더해 구석·벽면 등 공간 형태까지 추가로 인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구석과 벽면에서는 흡입력을 높이고 마루 바닥에서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흡입력을 조절해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차량 내부나 가전, 가구, 창문 틈새 등 손에 닿지 않은 곳의 먼지까지 청소할 수 있는 '에어 블로워'도 별도 액세서리로 제공합니다. 최대 초속 28m의 바람으로 깊숙이 있는 먼지까지 제거하며 '에어 블로워'를 사용한 일반 모드에서 최장 120분 사용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99.999%까지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에 4겹 구조의 '헤파(HEPA) 필터레이션'을 적용해 청소 중 재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였습니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삼성SDI의 100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일반 모드에서 최장 100분까지 작동합니다.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으로 배터리 상태를 자체 모니터링하고 과충전·방전·과열 등을 사전에 제어가 가능합니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새틴 그레이지'와 '새틴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164만9000원~179만9000원입니다.

 

삼성전자는 4월1일부터 7일까지 사전 판매 기간 중 삼성닷컴, 삼성스토어, 네이버에서 20만원 즉시 할인 또는 포인트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닷컴에서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청소 서비스 플랫폼인 청소연구소의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며 이달 30일까지 상품평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스타벅스 쿠폰 4만원을 증정합니다. 8일 21시에는 추성훈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네이버에서 진행됩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 400W 흡입력을 구현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AI 기능으로 청소 경험을 업그레이드했다”며 "AI를 더욱 고도화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배너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