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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이종 재료 조합한 ‘하이브리드 디저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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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1, 2025, 09:03:57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 출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디저트 차별화 라인업으로 ‘하이브리드 디저트’를 론칭하고 신제품 2종(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하이브리드 디저트’는 과자와 젤리, 마시멜로우 등 이종의 재료를 조합해 재밌는 식감, 맛을 구현해 낸 상품을 의미합니다. 

 

‘쫀득쿠키’는 마시멜로우와 쿠키 등 버무려 굳히는 방식으로 구현된 디저트 상품입니다. 쫄깃하게 늘어지는 마시멜로우와 쿠키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객의 취식 편의성과 휴대성을 고려해 초코바 형태로 최종 상품화됐습니다. 

 

‘꿀젤리모나카’는 모나카 과자 사이에 꿀젤리를 담은 상품으로 모나카 과자의 고소함과 꿀젤리의 달콤한 맛을 강조했습니다. SNS 등을 중심으로 약과에 이어 모나카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저트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어 해당 제품이 호응을 끌 것으로 GS25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GS25는 차별화 디저트, 해외 이색 디저트 등을 중심으로 한 디저트 신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방현진 GS25 가공식품팀 MD는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를 기획해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며 "시리즈로 운영하는 등 상품 브랜딩을 강화하며 단기 히트 상품이 아닌 꾸준히 소비되는 상품으로 지속 육성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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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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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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