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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고객선택권 넓힌 ‘하이클래스 암치료비’ 신담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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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08, 2025, 20:03:48

로봇수술·표적항암제 등 최신치료법 선택가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는 8일 전액본인부담(비급여포함) 고액치료비가 드는 신의료기술 등 암치료 보장확대를 위해 장기상품으로 '하이클래스 암치료비' 신담보를 출시·판매중입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최근 암치료 분야에서는 로봇수술, 중입자치료, 표적·면역항암제 등 신의료기술이 활발하게 도입되면서 치료성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신의료기술을 활용한 치료법은 기존 방식보다 효과적으로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질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다만 이들 치료는 대체로 건강보험 전액본인부담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암환자와 가족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기존 암치료비만으로는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삼성화재는 이런 점에 착안해 '하이클래스 암치료비' 신담보를 출시했습니다. 고액이 드는 전액본인부담 암치료비를 보장함으로써 고객이 최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암치료 기술이 발전할수록 경제적 부담이 더 커지는 상황에서 하이클래스 암치료비는 암환자가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넓히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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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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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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