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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토·일 주문 시 하루 만에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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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1, 2025, 09:02:56

오는 22일부터 서비스 도입…'슈팅배송' 상품 대상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서비스
출시 기념 주말 특화 프로모션 3일 간 진행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는 이달 22일부터 주문 시 하루 만에 무료 배송하는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11번가 '슈팅배송' 상품을 토·일요일 오전 11시 이전에 주문 시 당일에, 오전 11시 이후에 주문 시 다음날 배송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서비스 대상은 11번가가 직매입한 상품과 풀필먼트(통합물류) 서비스 '슈팅셀러' 상품입니다.

 

서비스 권역은 서비스 권역은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입니다.

 

11번가는 슈팅배송이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배송해 주는 익일배송 서비스로 운영했는데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 도입으로 주 7일 배송 시스템을 완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주말 특화 프로모션 '슈팅데이'가 오는 23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됩니다.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을 매일 지급하며 브랜드별로 4900원 상당의 '체험딜'도 운영합니다.

 

박현수 11번가 최고사업책임(CBO)은 "한진택배와의 물류·배송 협업을 통해 익일배송에 이어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까지 도입하며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평일까지 확대해 배송 서비스 품질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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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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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HD현대,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4.5↑

[3분기 실적] HD현대,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4.5%↑

2025.11.03 16:30:1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2243억원, 영업이익 1조70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294.5% 증가한 수치로 조선과 전력기기 사업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정유 부문이 흑자 전환한 데 따른 결과라는 게 HD현대의 설명입니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4%와 164.5% 늘어난 7조5815억원과 1조5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 사업인 AM(After Market) 사업과 디지털 솔루션 사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3% 늘어난 5132억원을,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북미·유럽 선진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수요 회복과 ▲신흥 및 광산 시장 공략 강화 ▲AM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그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8% 96.7% 증가한 2조526억원과 14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원가 경쟁력 강화 및 고수익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업황 둔화에 따른 석유화학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상승 등에 따라 정유사업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매출 7조3285억원, 영업이익 1912억원을 기록해 1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공장 가동 안정화와 효율 극대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의 변압기 판매 확대와 국내 고압차단기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9954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고부가가치 프로젝트들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며 영업이익률 24.8%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이후 매 분기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 및 전력기기 부문의 실적 호조 속에서 정유·건설기계 부문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3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친환경 기술 개발과 생산 효율 극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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