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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이종호재단, 2025 JW성천상 수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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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8, 2025, 12:02:53

보건복지부장관 면허 의료인·의료단체 대상..내달 14일까지 접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2025 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2012년 제정한 상입니다. 매년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며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올해 후보자 추천 기간은 내달 14일까지입니다. JW이종호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JW성천상 후보 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 면허를 보유한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 및 의료단체이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시상식에서 상금 1억원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거쳐 업적과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한 후, 이사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후보자 심사를 담당하는 JW성천상위원회는 공정성을 위해 지역·분야별 의료계 인사들로 구성됐습니다.

 

JW이종호재단 관계자는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참된 인술을 실천하며 생명존중 가치를 지켜온 의료인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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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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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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