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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제5회 PKNU 교육혁신 성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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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2, 2025, 13:02:14

교육혁신 성과와 지역사회 연계 공유
ESG 대학혁신 주제로 7개 발표 진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10일 오후 미래관 소민홀에서 ‘제5회 PKNU 교육혁신 성과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교육혁신처(처장 원용선) 주관으로 열렸으며, 교육혁신 성과와 지역사회 연계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교수, 직원, 조교,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대학혁신 우수사례’를 주제로 7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주제 발표에서는 ▲슬기로운 물만골 탐구생활(국제신문 정치부장 송진영) ▲지역바이오산업의 이해와 PBL 연계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그램 설계 고도화(생물공학과 이종민 교수) ▲PKNU 외국인 유학생 One-Stop 행정서비스 실현(국제교류부 석아라 주무관) 이 발표됐습니다.

 

또한 ▲대학생 교육기부 발자취 '나에게 교육 기부란?’(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문준혁 학생) ▲사회적 약자 법률 지원활동(법학과 박찬주 학생) ▲설렘을 계획하라 제1회 다전공의 밤(글로벌자율전공학부 채지한 학생) ▲2025 교육성과 분석 결과에 따른 실행계획(교육역량혁신센터 허혜민 연구원) 이 발표됐습니다.

 

국립부경대 교육혁신처는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성과 제고를 위해 신설된 조직으로, 학부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 개편과 질 관리를 비롯해 교수-학습 지원 및 교육성과 분석·환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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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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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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