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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대장암 신약 개발, 유산균 기반 헬스케어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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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0, 2025, 09:02:46

창립 30주년 맞아 글로벌 바이오파마 혁신 비전 선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쎌바이오텍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바이오파마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쎌바이오텍은 쎌바이오텍은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을 비롯해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락토클리어(LACTOClear)’, 흡수율을 높인 영양제 ‘듀오랩(DUOLAB)’을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해 왔습니다.

 

쎌바이오텍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건강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파마 혁신 기업’이라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에 올해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도약하고 2055년에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장암 및 비만 치료제 등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유산균을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특화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듀오락’ 브랜드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강화해 국내 유산균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CBT 유산균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원료사로서의 입지를 다질 방침입니다.

 

또한 개별인정 CBT 유산균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능성 유산균 시장을 개척하고, 유산균을 활용한 화장품, 비료, 식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연구와 신뢰를 바탕으로 K-유산균의 세계화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기술 혁신을 통해 바이오파마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며, 유산균 기반 솔루션을 통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 20일까지 공식몰에서 ‘듀오락 30주년 감사제’를 진행하며, 주요 제품을 최대 20%, 체험팩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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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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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백종원 “용납할 수 없는 잘못…제 불찰” 각종 논란에 사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용납할 수 없는 잘못…제 불찰” 각종 논란에 사과

2025.03.14 11:11: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회사 제품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13일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면서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저에게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표는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또한 상장사로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말 상장한 이후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더본코리아 제품인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이나 감귤맥주의 감귤 함량이 적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또 더본코리아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실내에 LP가스통을 두고 요리하거나, 우리 농가를 돕자는 취지의 유튜브 영상에 브라질산 닭고기가 원재료인 제품을 노출한 일로도 구설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백 대표는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 특법사법경찰은 지난 13일 백 대표에 대해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수사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대표는 외국산 재료로 만든 '백종원의 백석된장'과 '한신포차 낙지볶음'을 국산 제품인 것처럼 홍보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히 전통 한식 제조 방식을 강조한 백석된장은 중국산 개량 메주와 수입산 대두·밀가루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백석공장은 농업진흥구역에 위치해 있어 국내산 농산물을 주된 원료로 사용해야 합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6일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최근 공모가(3만4000원)보다 낮은 2만9000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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