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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한국·대만·일본 특별 크루즈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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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6, 2025, 09:02:21

5월 13일 출발..최대 30만 원 할인 제공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모두투어는 대만과 일본을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특별 크루즈 상품으로 구성된 ‘대만·일본 크루즈’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오는 5월 13일 단 하루 출발하며,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 기륭, 일본 오키나와·미야코지마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5박 6일 일정입니다.

 

크루즈는 정통 이탈리아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합니다. 2004년 건조된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으로, 길이 292.56m, 최대 378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14층 규모의 선박에는 ▲수영장 ▲스파 ▲면세점 ▲오락실 ▲카지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명 가수 공연 ▲세미나 ▲댄스 레슨 등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객실은 가성비 좋은 내측 객실부터 ▲오션뷰 ▲발코니 ▲스위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 승무원이 상주하며, 한국어 관광 안내 서비스와 한국어 선상 신문이 제공돼 언어 장벽 없이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번 상품은 대만의 아류해양공원, 지우펀, 일본 미야코지마의 열대식물원, 해중공원 등 인기 관광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8일까지 여행 경비를 완납하면 20만원 할인이 제공되며, 10~20명 이상의 단체 예약 고객은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크루즈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대만과 일본을 동시에 여행할 수 있는 특별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며 “5월 가정의 달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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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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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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