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G News 부·울·경 뉴스

기장군, ‘달음산·불광산 등산로 DB 구축 및 관리계획’ 완료

URL복사

Tuesday, February 04, 2025, 18:02:09

스마트 기술 활용한 등산로 관리 강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이 ‘달음산·불광산 등산로 DB 구축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숲-이음 행복도시’ 비전 실현을 가속화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장군의 장기적인 산림자원 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일광산 등산로 DB 구축 사업의 연장선입니다. 군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지향적인 산림복지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달음산과 불광산의 등산로 노선,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안내판과 시설물에 관리표찰과 NFC 태그를 부착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등산객들은 NFC 태그를 모바일 기기로 활용해 등산로 및 시설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등산로 DB를 바탕으로 유지·보수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기장군은 올해 다른 등산로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산림복지 환경을 구축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숲-이음 행복도시’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사업은 사람과 숲,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발판입니다”라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등산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