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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ONE체크카드 ‘캐시백 혜자카드’ 입소문에 50만장 발급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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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4, 2025, 15:02:36

1월 한달 1인당 평균 4300원 캐시백
'깜자' 캐릭터·K-패스 기능 도입 호응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지난해 출시한 'ONE체크카드'가 5개월만에 발급 50만장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ONE체크카드는 개인의 소비패턴에 맞춰 ▲모두 다 캐시백 ▲여기서 더 캐시백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골라 쓸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고객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두 다 캐시백' 혜택은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으로 체크카드로는 업계 최고 수준을 제공한다고 케이뱅크는 설명합니다. '여기서 더 캐시백'은 편의점·카페에 특화된 캐시백 7%, '369 캐시백'은 결제횟수가 3의 배수일 때 1000원 캐시백을 줍니다.


발급고객의 1월 한달 1인당 평균 캐시백 금액은 4300원으로 가장 많은 캐시백을 받은 고객(모두다캐시백 제외)은 4만원을 돌려받았습니다. 이 고객은 결제횟수가 많은 소비패턴을 적극 활용해 369 캐시백으로 최대 혜택을 누렸습니다.


이와 함께 ONE체크카드는 '깜자' 캐릭터와 손잡고 한정판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작년 12월에는 깜자 캐릭터로 디자인한 한정판 카드 4만장이 출시 3주 만에 완판되고 추가 1만장도 6일만에 소진됐습니다.

 


ONE체크카드 발급자 중 특히 2030 이용률이 도드라집니다. 5개월 동안 전체 결제금액 중 2030이 차지한 비율은 60%를 넘었습니다. 이용처가 많은 3곳은 쿠팡, 배달의민족, 네이버페이입니다. 또 인터넷은행 3사 중 처음으로 K-패스 기능을 탑재해 대중교통비 절감에 톡톡히 기여했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과 고물가 영향으로 체크카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ONE체크카드가 '캐시백 혜자 카드'로 입소문 타면서 50만장 발급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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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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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2025.08.25 10:28:3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그룹의 고객자산(AUM)이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7월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이 약 1024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자산이 752조원, 해외 자산은 272조원 규모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미래에셋증권 549조원(국내 471조원, 해외 78조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원(국내 236조원, 해외 194조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 계열사가 국내외 45조원입니다. 이번 기록은 미래에셋이 1997년 7월 자본 100억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특히 지난해말 AUM 906조6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8개월만에 100조원 넘게 늘어나며 초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성과 배경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전략이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2003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인도 등으로 꾸준히 확장 전략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미래에셋그룹은 자기자본 23조원, 19개 지역에서 52개 해외법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임직원 수만 약 1만6000명의 국내 대표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일찍부터 “한국 기업은 해외경영을 통해 국부를 창출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적극적이고 과감한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투자를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 현지에서 미래에셋쉐어칸 인수를 완료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장기성장하고 있는 인도 증권업계를 선점하고 그룹 차원으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포석입니다. 글로벌 전략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의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세전이익은 약 1조4300억원(계열사별 단순 합산)이며, 이 가운데 33%인 4776억원은 해외 비즈니스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은 상반기 2238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두었고, 특히 지난해 4분기 미국법인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32조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규모인 약 226조원을 웃도는 규모이자 글로벌 ETF운용사 중 12위에 해당합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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