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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국제지역학부-태국 탐마삿대, 공동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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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31, 2025, 16:01:04

세계화 속 노동 시장 논의의 장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와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 사업단이 태국 탐마삿대학교와 공동세미나 및 컬처나이트 행사를 지난 17일 개최했습니다.

 

태국 방콕 탐마삿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립부경대 국제지역학부의 학술동아리 ‘STAR’와 ‘YSM’ 소속 학생들, 문기홍 교수, 탐마삿대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세미나는 ‘세계화 속 노동 시장의 흐름과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탐마삿대의 SDG Move Program을 주관하는 Chol Bunnag 교수의 특강이 열렸습니다. 이어 양 대학 학생들은 각각 준비한 주제를 발표하며 토론을 펼쳤습니다.

 

국립부경대 학생들은 ▲노동과 국제 이주 ▲도시계획: 인프라를 중점으로 ▲관광산업 발전과 노동 시장의 흐름을 발표했습니다. 탐마삿대 학생들은 ▲태국 경제와 한-태국 관계 ▲태국 정치와 탐마삿대학교의 역할 ▲태국 문화와 관광산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공동세미나 후에는 컬처나이트 행사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전통 놀이와 음식을 체험하며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립부경대 국제지역학부와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 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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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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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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