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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광주푸드클럽’ 기획전서 지역 먹거리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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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2, 2025, 09:01:20

‘안유성 명장 밀키트’ 등 다양하게 선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광주광역시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광주 대표 맛집들의 먹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광주푸드클럽’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광주소상공인 11곳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함께 개발한 밀키트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입니다. 최근 흥행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끈 ‘대한민국 16대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의 밀키트 ‘명담 평양 비빔냉면’, ‘명담 한우 나주곰탕’을 판매합니다. 

 

광주에서 3대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맛집들의 밀키트도 준비했습니다. 대표상품으로는 광산구 송정리 떡갈비 골목에서 30년째 영업해온 ’형제송정 떡갈비’의 수제 떡갈비, 서구 치평동 낙지 맛집 ‘삼희불낙’의 소스를 넣은 낙지볶음, 남구 진월동 ‘시골집 추어탕’의 추어탕 등이 있습니다.

 

또 ‘십분 오케이 잔칫집 잡채’,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능성 원재료를 투입한 ’뜨레찬 프락토올리고당 배추김치’, 국내산 쌀가루와 수제 쌀요거트로 만든 ’미소당 요거트 발효떡’ 등 먹거리들도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30% 할인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ID당 최대 10장까지 발급합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이번 ‘광주푸드클럽’ 기획전이 광주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들을 11번가 고객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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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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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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