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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소화가 잘되는 우유’ 누적 판매 10만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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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9, 2025, 16:01:11

유당분해 공법과 특허 기술로 우유 본연의 맛 강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y는 유당분해 우유인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누적 판매량이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우유 섭취 시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됐습니다.

 

우유 속 유당을 효소 처리로 분해해 소화 과정을 돕고, hy 특허 공법인 ‘ROU(Reducing Oxygen by Ultrasonic)’ 기술을 적용해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렸습니다. 초음파와 진공 공법으로 원유에 녹아있는 산소를 제거해 더욱 풍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국 유통망인 프레시 매니저 배송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힙니다. 출시 한 달 만에 10만 개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나병진 hy 마케팅 담당자는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섭취에 불편함을 느꼈던 고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고객 만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hy는 이달 31일까지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정기구독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정기구독 고객에게는 고급 앞치마를 증정하며, 프레시 매니저 또는 hy 온라인몰 프레딧(www.fredit.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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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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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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