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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4년째 굿윌스토어에 임직원 물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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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30, 2024, 11:12:5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연말을 맞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이 가능한 임직원 물품을 4년째 기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전국 8개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여해 마련한 의류, 생활·문화용품, 소형가전 등 900여 점의 재사용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습니다.

 

전국 35곳의 매장에서 440여 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인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 직원의 급여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기증을 통해 약 2톤의 온실가스와 약 2440㎞의 물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290그루를 심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어린이집 대상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운영 ▲푸드서비스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종이 쌀 포대의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유통 환경 조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조리실에 식품위생 및 산업 안전 솔루션을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동행주방’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2021년부터 굿윌스토어와 협력을 통해 재사용 물품 기증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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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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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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