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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이노베이션’ 실시…디자인·품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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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6, 2024, 10:12:26

신규 BI 적용·원두 배합비 변경..신규 TV 광고 선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제품 디자인과 품질을 개선하는 ‘카누 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카누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10여년간 스틱 제품 기준 누적 100억잔 이상 판매됐습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카누 라떼, 카누 디카페인, 카누 시그니처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넓혔으며 지난해는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와 ‘카누 원두’ 발매로 카테고리를 확대했습니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이노베이션을 통해 BI와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변경했습니다. 출시 이후 처음으로 변경되는 신규 BI는 간결하면서도 가독성 높은 서체가 사용됐고 패키지에는 카누 스틱·캡슐·원두 공통으로 체계화된 레이아웃을 적용해 브랜드의 통일성을 더했습니다.
 
카누 스틱 커피의 품질도 개선했습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을 찾아냈고 카누 ‘다크’, ‘마일드’, ‘라이트’ 각 제품 특성에 맞게 원두 배합비를 변경했으며 각 원두가 가진 속성을 가장 잘 발현할 수 있는 공법을 적용했다는 설명입니다.

 

동서식품은 이번 카누 이노베이션과 함께 신규 TV광고를 선보였습니다. 광고에서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원하는 방식대로 커피를 즐기며 ‘카누와 함께 진정한 나의 모습을 마주하는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냈습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는 국내 최초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개념을 시장에 도입한 이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캡슐, 원두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카누는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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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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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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