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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안 가게’..ING생명 ‘오렌지 라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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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16, 14:12:07

홈플러스 매장 안에 보험서비스숍 개설..금융컨설팅·뷰티컨설팅·각종세미나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ING생명과 홈플러스와 손잡고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경기 파주시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 ‘ING생명 오렌지 라운지’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박인진 ING생명 부사장과 권동혁 홈플러스 전무, 양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ING생명 오렌지 라운지’는 홈플러스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ING생명 FC(재무컨설턴트)들이 금융상담, 보험가입 등의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보험서비스숍(shop in shop)이다.


가계부 진단 등을 포함한 금융컨설팅은 물론 인바디 측정, 뷰티 컨설팅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밖에 재테크 노하우 강연, 어린이 경제교실 등의 세미나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ING생명의 프로 FC가 함께하는 ‘ING생명 오렌지 라운지’는 홈플러스 고객들의 금융 고민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이 만족하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ING생명은 론칭을 기념해 한 달 간 라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연말까지 방문고객에게 신년 달력을 증정하며, 주중에 컨설팅을 신청하는 고객 대상으로 홈플러스 상품권, 주말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영화관람권과 설 선물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ING생명은 지난 11월 초 전국 50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고객별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러브 위크엔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홈플러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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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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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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