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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5억원 기금 조성하는 ‘캐리 더 메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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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2, 2024, 14:12:03

13일부터 딸기 라떼 등 주문 시 1000원 적립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매장의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캐리 더 메리’ 행사를 전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캐리 더 메리’는 스타벅스가 2020년부터 5년째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기금 적립 행사입니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벅스 딸기 라떼’ 또는 ‘산타 베어리스타 케이크’ 주문 시 수량 1개당 100원씩을 자동 적립해 최대 5억원의 기금을 조성합니다.

 

조성된 기금은 스타벅스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고 있는 자원순환사회연대, 제주올레, 아름다운가게, 한마음혈액원 등을 포함한 NGO 기관 총 28곳에 전달돼 친환경 활동과 소아암 어린이 수술비 지원, 취약 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캐리 더 메리 행사는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가 2020년부터 ‘캐리 더 메리’를 통해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기금은 20억원이며 기금을 전달한 지역사회 및 NGO 단체는 130여곳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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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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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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