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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컵누들 참깨라면 출시…일반 라면 3분의 1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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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9, 2024, 13:12:18

계란블럭 동봉·전자레인지 겸용 용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는 자사 용기면 및 컵면 매출 1위 제품인 참깨라면을 컵누들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참깨라면은 1994년 11월 봉지면으로 출시된 이래 오뚜기의 대표 라면 제품으로 자리잡았으며 컵라면, 볶음면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됐습니다. 

 

컵누들 참깨라면의 칼로리는 140Kcal로 일반 라면 칼로리(400~500Kcal)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기존 참깨라면 특유의 계란블럭과 참기름과 고추기름이 합쳐진 참기름 유성스프를 동일하게 적용했으며 면발은 기존의 컵누들 제품과 마찬가지로 감자와 녹두 전분을 활용한 당면을 사용했습니다.

 

최근 모디슈머 트렌드 확산에 따라 전자레인지 겸용 용기를 사용했고 QR코드를 삽입해 다양한 추천 조리법을 제공합니다. 삼각형 홈 모양으로 전자레인지 응용 조리 물선이 적용됐습니다. 신제품은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신상잇쇼를 통해 판매되며 쿠팡, 컬리, B마트 등 온라인 채널로 확장 예정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사 2개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컵누들 참깨라면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해당 제품은 칼로리는 낮추고 맛은 그대로 유지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을 활용한 이색 제품을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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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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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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