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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컴포트 키트’ 신규 6종 출시…총 13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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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9, 2024, 14:12:06

3월 7종 출시 이어 6종 추가 출시
장애인·시니어 가전 접근성 강화
장애인, 시니어 대상 컴포트 키트 선착순 무료 제공 서비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LG 컴포트 키트' 신제품 6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총 13종의 컴포트 키트를 운영합니다.

 

LG 컴포트 키트는 LG전자 가전을 쉽게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로 지난 3월 LG전자가 가전 업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새로 추가된 컴포트 키트 6종은 가전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주는 신규 및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이뤄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시각장애인의 터치 조작을 돕기 위해 터치부에 점자 표식과 구멍을 추가한 '인덕션 실리콘 패드', '정수기 실리콘 커버'가 있습니다.

 

'로봇청소기 컬러시트'는 로봇청소기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커버 시트로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빨간색으로 제작됐습니다.

 

'냉장고 회전 선반'은 냉장고 깊숙한 곳에 있는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틔운 미니용 이지핸들'은 손 움직임이 제한적인 사용자에게 씨앗 키트를 손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이 외에도 냉장고 문을 쉽게 열 수 있도록 제작된 '냉장고 이지핸들'은 기존 3월에 출시한 '냉장고 이지핸들'보다 얇게 제작돼 핸들에 부딪힐 염려를 줄였습니다.

 

한편, LG전자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컴포트 키트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컴포트 키트를 적용할 수 있는 LG 가전을 보유한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몸이 불편한 시니어 고객들에게 기존 컴포트 키트 7종을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 제공합니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사장)은 "컴포트 키트는 단순한 보조 장치를 넘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든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컴포트 키트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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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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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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