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스맥은 류재희 전무가 '제24회 공작기계인의 날' 시상식에서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작기계인의 날'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매년 12월에 개최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공작기계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정부와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산업 동향과 기술 발전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작기계인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된다.
회사 측은 류재희 반도체와 IT 산업용 공작기계 시장 개척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2023년 스맥이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산 공작기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스맥 류재희 전무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스맥의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도약을 위한 수년간의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