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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북미 매출 성장으로 호실적 기대-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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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5, 2024, 08:12:1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다올투자증권은 5일 에이피알에 대해 올해 4분기 북미 매출 호조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에이피알의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 13% 늘어난 2129억원, 390억원으로 추정된다. 특히나 북미 매출액은 5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구글 트렌드 및 아마존 베스트셀러 집계를 기반으로 4분기 북미 매출 호조가 기대된다"며 "주력 제품인 부스터프로는 주름 및 안티에이징 기기 카테고리 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14억원, 1220억원으로 예상된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31억원, 1608억원으로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부진했던 Nerdy의 매출 비중 감소와 함께 해외 매출 비중 확대로 성장세 확대 가능할 것"이라며 "해외 매출액은 5474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적으론 주력 국가들의 B2B(기업 간 거래) 리테일러 계약 확대와 비주력 국가 침투가 유효하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의료기기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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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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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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