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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4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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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3, 2024, 19:12:24

부산 유일 선정, 보육 으뜸 도시 입증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교육부 주관 ‘2024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표창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기장군의 공로가 인정된 결과입니다. 이번에 국무총리 이상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에서 7곳에 불과하며, 부산 지역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기장군이 유일합니다.

 

기장군은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안심보육도우미와 보육교직원 교통비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우수 급식재료를 제공하고 가정양육 아동에게는 급간식 바우처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과 365 온종일 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기장군의 선진 보육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관계 공무원과 보육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기장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기장군은 2024년 부산광역시 주관 구·군 보육정책 평가에서도 ‘우수’로 선정되어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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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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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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