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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마트직송’ 예약배송 최초 배달의민족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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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3, 2024, 09:12:31

지난해 입점한 퀵커머스 ‘즉시배송’ 매출 호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는 지난 2일 예약배송이 가능한 대형마트 ‘마트직송’ 서비스를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에 최초 입점하고 온라인 경쟁력 고도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마트직송’은 전국 대형마트 매장의 상품을 고객의 집 앞까지 배송하는 서비스입니다. 당일배송을 물론 원하는 날짜나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해 배달의민족에 입점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1시간 내외 배달 서비스 ‘즉시배송’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마트직송의 배민 입점으로 배송 가능한 품목도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식품뿐만 아니라 리빙∙스포츠 용품, 완구, 가전, 의류 등 비식품까지 크게 늘었습니다. 홈플러스는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배달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홈플러스 온라인에 대한 경험 빈도를 높인다는 목표입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대형마트 ‘마트직송’과 슈퍼마켓 ‘즉시배송’을 운영하는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은 3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 배달의민족에 입점한 ‘즉시배송’은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마트직송’ 배달의민족 입점을 기념해 이달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 할인(최대 4000원) 장바구니 쿠폰을 지급합니다. 행사 카드 결제 시 1000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 세일 ‘홈플대란’ 기획전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이사)은 "홈플러스 온라인만의 신선함과 편리함을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즉시배송’에 이어 ‘마트직송’까지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에 입점하게 됐다"며 "온라인 경쟁력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협업과 새로운 전략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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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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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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