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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4년 도시계획 업무추진 평가’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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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2, 2024, 11:12:27

부산시 평가서 도시계획 역량 인정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부산시가 주관한 ‘2024년 도시계획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지난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은 기장군의 도시계획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자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추진했습니다. 평가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진행된 도시계획,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 정보 등 주요 항목이었습니다.

 

기장군은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도시계획위원회와 공동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계획 행정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투자계획을 반영한 도시계획시설 사업을 통해 합리적인 도시계획 행정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기장군이 도시계획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적인 도시계획 업무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기장군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장군은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기장’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도시관리계획 결정, 상·하반기 도시계획시설 사업장 안전점검 등 체계적인 도시계획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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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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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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