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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전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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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6, 2024, 16:11:17

고위험·중위험등급 상품에서 뛰어난 성과
디폴트옵션 책임관리 위해 수수료체계 개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올해 3분기 디폴트옵션 고위험상품군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1위(1년 수익률 27.30%)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은 고위험등급상품 평균수익률 대비 7.26%p 높은 27.30%로 은행·증권·보험 등 41개 퇴직연금사업자가 판매·운용 중인 88개 고위험등급상품 중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상품은 동양생명이 2020년 2월 출시한 변액연금 글로벌자산배분 스타일펀드의 운용스타일을 추종하는 펀드입니다. 글로벌 매크로 환경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며 주식·채권자산에 대한 균형잡힌 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밸런스펀드이기도 합니다.


2020년부터 축적한 해외 글로벌자산배분 펀드운용 노하우에 동종 디폴트옵션 펀드 평균보수(64.8bp)보다 낮은 50bp의 운용보수 경쟁력을 갖춰 더욱 효과적인 장기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동양생명은 설명합니다.


디폴트옵션 중위험상품군에서도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PF1' 상품수익률은 17.97%를 기록했습니다. 중위험등급상품 중 전체 수익률 5위이자 보험업권 기준으로는 1위의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동양생명은 지난 2분기에도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상품군에 대한 수익률 1위를 달성하는 등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동양생명은 경쟁력있는 수익률 제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책임있는 디폴트옵션 관리와 효율적인 은퇴자산 관리를 돕고자 지난 4월부터 수수료 체계도 개선했습니다.


동양생명은 고객이 '개인형 IRP'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선택시 기준수익률 이상의 성과가 발생할 때에만 운용손익수수료를 부과하고 기준수익률 미만 또는 '음'의 수익률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운용손익수수료를 할인하는 합리적 수수료 체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당사가 운용하는 퇴직연금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축적된 자산운용 노하우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 노후보장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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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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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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