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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시밀러 품목 확대로 실적 성장 기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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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1, 2024, 08:11:14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1일 셀트리온에 대해 시밀러 품목 확대로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2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내년 최대 5개의 신규 시밀러 품목이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6개 품목에서 11개까지 시밀러 품목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기존 제품의 매출 지속과 신규 시밀러의 매출 기여가 시작되면서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자가 면역 질환 포트폴리오 강화가 예상된다"며 "기존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중심에서 천식,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환군으로 제품군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직판 전환과 헬스케어 합병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대하며 트룩시마 점유율 회복과 시밀러 출시가 늦었던 유플라이마, 베그젤마에서도 점유율을 높여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90억원, 3010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330억원, 5970억원으로 예상된다.

 

하 연구원은 "제품 원가율 개선 지속과 상각 비용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이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이익 개선이 지속되면서 이익이 성장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짐펜트라의 경우 10월 3대 PBM 등재를 마치며 대부분 보험 커버리지에 등재를 마쳤고, 광고를 시작하며 브랜드 인지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짐펜트라 매출도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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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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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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