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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춘식이 뒤 잇는다…카카오, 신규 캐릭터 ‘골골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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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2, 2024, 14:11:56

신규 캐릭터 '김콩이'와 '박밤이' 출시
채널 추가 시 선착순으로 15일 무료 제공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새로운 캐릭터 라인업 '골골즈(GOLGOLZ)'를 12일 공개했습니다.

 

골골즈는 기분이 좋으면 '골골'거리는 친구들이라는 뜻으로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에서 착안한 이름입니다.

 

카카오는 골골즈의 주인공인 '김콩이'와 '박밤이'가 '골골송 동아리'를 운영하며 '골골'을 위해 하루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인공 캐릭터는 '김콩이'와 '박밤이'로 김콩이는 타인의 관심을 즐기고 활발한 성격을 지닌 반면, 박밤이는 '귀차니즘'이 가득하면서도 늘 조용히 콩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캐릭터라는 설정입니다.

 

골골즈는 캐릭터 이름에 '박'과 '김' 같이 익숙한 성씨를 붙여 실제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친구처럼 느껴지도록 설정했습니다.

 

카카오는 골골즈 출시를 기념해 골골즈 이모티콘 24종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12일부터 18일까지 카카오톡에서 신규 톡채널인 '오늘도 골골즈' 채널을 추가하는 이용자에게 선착순 무료 제공되며 사용 기간은 15일입니다.

 

골골즈를 활용한 릴스툰과 밈, 짤 콘텐츠도 골골즈 톡채널과 신규 개설되는 인스타그램에서 연재될 예정입니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골골즈는 새로운 콘셉트와 비주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사람들의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골골즈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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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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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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