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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1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오픈… 38개 노선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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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07, 2024, 14:11:25

15일까지 국제선 38개 노선 대상... 항공 운임 최대 15%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중복 할인까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진에어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이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딜라이트 팝업스토어는 매월 특정 노선을 선정해 고객에게 운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진에어의 월간 프로모션이다. 이번 달에는 국제선 38개 노선 대상으로 내년 3월 29일까지 일부 성수기를 제외하고 탑승하는 여행객에게 최대 15%의 운임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11월에 출발하는 여행객의 경우 15% 운임할인이 제공되는 노선은 인천발 클락, 홍콩 노선, 부산발 클락, 나트랑, 세부, 타이베이 노선 및 대구~타이베이, 제주~상하이(푸동) 등 8개 노선이며, 12월~내년 3월에 출발하는 여행객도 노선에 따라 5~15% 할인된 운임으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용객은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활용하면 됩니다. 

 

이와 함께 항공 운임 할인과 별도로 '카카오페이'를 활용하면 최대 2만원 즉시 추가 할인도 가능하며, 항공권 결제 시 ‘간편결제-카카오페이’를 선택하면 됩니다. 탑승객에게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되며, 이번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 공지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진에어는 클락 노선 탑승객 대상으로 무료 위탁 수하물 20kg 제공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월 19일까지 인천 및 부산발 클락행, 12월 23일까지는 클락에서 인천 및 부산행 항공편 이용 시 탑승객은 기본 15kg에서 5kg이 추가된 20kg까지 수하물을 부칠 수 있습니다. 아울러 12월 31일까지 탑승하는 국제선 고객에게 사전 주문 기내식 할인 쿠폰이 지급되는 행사도 진행 중이며 진에어 온라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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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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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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