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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 미국 텍사스에 현지법인 설립…“글로벌 확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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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5, 2024, 11:10:16

북미 시장 판매량 확대와 현지 고객사 기술 지원 강화 기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은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망 확대와 현지 고객사에 대한 기술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가스센서 시장에서 미국은 큰 시장 중 하나이며, 특히 텍사스는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현지 법인을 통해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마케팅을 전개해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코는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을 교두보 삼아 북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지 법인을 통해 미국 시장의 수요와 트렌드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하승철 센코 대표이사는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고객 밀착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다”며 "특히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는 텍사스에서 현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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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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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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