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B·U·G News 부·울·경 뉴스

BNK부산은행, ‘내부통제 혁신리더’ 발대…금융사고 ‘제로’ 도전

URL복사

Monday, October 21, 2024, 11:10:13

분야별 실무 능통한 직원 25명 선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조직내 분야별 실무자로 이뤄진 '내부통제 혁신리더'를 구성해 금융사고 취약점 개선에 나섰습니다.


부산은행은 최근 내부공모를 통해 실무능통자 25명을 선발하고 지난 18일 본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선의를 갖고 시스템 취약점을 찾아내는 '화이트해커'에서 착안해 내부통제 혁신리더를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수시로 찾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연구와 토론을 합니다.


또 내부통제에 대한 직원인식과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내부통제 전문인력을 양성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바른금융'을 굳건히 한다는 목표입니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최근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로 내부통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혁신리더를 통해 선제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금융사고 취약점을 개선하는 등 내부통제 혁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은행은 고객 신뢰가 최우선인 만큼 은행과 직원이 함께 내부통제를 강화해 금융사고 제로(Zero)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