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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B737-8 12대 구매 계약 완료… 항공기 27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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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20, 2024, 10:10:09

2025년 7대, 2026년 5대 보잉 신규 항공기 구매 계약 완료
향후 노선 확대 가능성 키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보잉의 최신 기종인 B737-8의 12대 구매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현재 15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이스타항공은 2025년 7대, 2026년 5대를 도입해 2026년까지 항공기를 27대로 늘릴 계획입니다. 모두 보잉에서 제작해 항공사로 처음 인도되는 새 항공기 입니다.

 

지난해 3월, 항공기 3대로 운항을 재개한 이스타항공은 약 1년 7개월 동안 항공기 12대를 추가 도입해 15대까지 기단을 확대했으며, 현재 27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단 기간인 약 1년 6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이 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주주 VIG파트너스는 이스타항공의 사업량 확대와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VIG파트너스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추가 자금 투입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큰 폭의 매출 증대를 확신하며 안정적인 흑자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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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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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2025.08.13 16:10: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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