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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소상공인연구센터 신설…소상공인 체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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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6, 2024, 13:10:54

대안상품·정책 제시 보고서 발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6일 KB경영연구소장 직속으로 '소상공인연구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연구센터는 소상공인 현황과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정비하고 소상공인 관련 사회적 이슈를 분석해 대안 상품·정책을 제시하는 연구보고서를 정기 발간합니다.


KB금융은 지난 8월 저출생·자영업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돌봄과 상생 지원 중심으로 사회공헌전략을 개편했습니다. 앞으로 소상공인연구센터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상생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저출생 등 당면 사회문제에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금융의 역할"이라며 "KB금융은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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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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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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