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카카오뱅크 ‘저금통with하나투어’ 출시…“잔돈저축해 연말여행 혜택”

URL복사

Monday, October 07, 2024, 10:10:30

한번만 저금해도 하나투어 마일리지 최대 10만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7일 '저금통with하나투어'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저금통은 계좌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입니다. 저금통with하나투어는 여행업종으로 제휴를 확대한 6번째 브랜드저금통으로 오는 11월24일까지 7주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 후 전환하면 됩니다.


이 상품은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하나투어 다양한 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1회 저금에 성공하기만 해도 100% 당첨되는 '여행 마일리지 럭키드로우' 응모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최대 10만원까지 당첨 가능하며 하나투어 상품 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과 숙박, 해외항공권 등 전세계 여행서비스는 물론 하나투어 마일리지숍을 통해 여행용품, 식품, 가전 등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누적 3·5회 저금에 성공하면 홍콩 빅토리아피크 트램, 파리 바토무슈 유람선,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현지 인기 투어·입장권에 대해 각각 5%, 7%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주어집니다.

 


저축금액에 따른 추첨혜택도 있습니다. 저축금액이 5000원 이상 쌓이면 몽골 현지투어 2인여행권(5명), 1만원 이상이면 하와이 2인 항공·숙박권(2명)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식품·유통·영화관에 이어 여행업종까지 브랜드저금통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연말 풍성한 여행혜택으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