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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부산 ‘드파인 광안’ 분양...청약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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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6, 2024, 10:09:52

총 1233가구 중 전용 59~84㎡ 567가구 일반분양 공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공급하는 ‘드파인(DE’FINE) 광안’ 견본주택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드파인 광안'은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총 123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 타입별 가구 수는 ▲36㎡ 64가구 ▲59㎡ 165가구 ▲78㎡ 208가구 ▲84㎡ 672가구 ▲100㎡ 62가구 ▲115㎡ 62가구입니다.

 

전체 물량 중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567가구가 나오며 전용 타입 별로 세분화할 경우 ▲59㎡ 88가구 ▲78A㎡ 74가구 ▲78B㎡ 105가구 ▲84A㎡ 70가구 ▲84B㎡ 208가구 등 총 567가구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월 11일이며, 계약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3370만원입니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합니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자사 주거 프리미엄 브랜드인 '드파인'의 첫 신규 분양 단지로 외관, 인테리어, 조경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다양한 시설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차별화를 도모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부산2호선 광안역과 도보로 2분 이내 초역세권에 자리하는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인접한 곳에 풍부하게 조성돼 입주민의 생활편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견본주택은 내부를 갤러리처럼 꾸며 수요자들이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라며 "이번 드파인 광안 분양을 시작으로 서울 신반포 27차 재건축, 노량진 2·7구역 재개발,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이촌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등 서울·수도권 지역 드파인 브랜드 적용 사업장들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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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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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및 양산 체제 구축

2025.09.12 09:19:1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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