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동부생명, ‘고객만족경영’ 노력 인정받았다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07, 2016, 17:12:45

2016 한국의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부문 대상..상품약관·안내장 개선 주효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부생명이 고객만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큰 상을 받았다.


동부생명(대표이사 이태운)은 지난 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진행된 2016 한국의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기업의 이해관계자인 고객, 임직원, 협력업체, 주주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존경 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동부생명의 이번 수상은 상품 약관 및 안내장의 이해가 어렵다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선한 결과라는 평이다. 실제로 동부생명은 금융감독위원회 주관의 보험약관이해도 10~12차평가에서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3회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동부생명 관계자는 “이번 ‘고객만족경영부문 대상’ 수상을 기점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겠다”며 “고객 만족 최우수 생명보험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배너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너